2020년 독감무료접종 대상 기간

2020년 독감무료접종 대상 기간

질병관리청이 9월 25일 오후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2회 접종대상자 포함) 및 임신부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재개했습니다. 만 12시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국가 무료접종은 문제가 된 백신과 달리 유료 접종 백신과 동일하게 의료기간이 개별 구매한 백신으로 접종한 뒤 백신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만 13세~18세 어린이와 62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국가 독감무료접종의 경우 정부조달물량으로, 백신 물질 문제로 지난 22일부터 독감무료 예방접종이 당분간 연기되었습니다.

 

무료접종이 2주 후에나 재개가 될 것으로 보여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고오 있으며 유료접종으로 독감주사를 맞겠다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 독감무료접정 대상 기간)

 

상온 노출 의심으로 정부가 독감무료접종을 중단했던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나흘 만에 400명을 넘어섰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아직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인 것과 달리 문제의 독감 백신 접종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 부산,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발생했던 상온 노출 백신 접종 지역은 현재 10개 시도로 확산이 된 상태이며 지난 20일 국가 무료 독감 백신 유통과정에서 의심신고를 받고 다음날인 9월 21일 저녁 무료 예방접종 중단 지침을 보건소 등 전국 의료기간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정부의 예방접종 중단 이후에도 백신을 맞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는 정부와 의료기관간 소통 문제와 함께 백신 관리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독감무료접종 대상과 기간에 대한 안내문>

 

2020년 독감무료접종 대상과 기간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꼭 접종을 하도록 합시다. 2020년 독감무료접종을 맞으러 가기 전 준비물도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기관에서 독감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 의료기간을 방문하기 전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