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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 좋은 음식 및 숙취의 원인



친구나 회사 동료들과 술을 마시는 것도 재미있지만 과음해버리면 다음날 숙취로 인해 몸이 많이 힘들게 됩니다. 특히 다음날에 출근을 하게 된다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알코올의 흡수를 온화하게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 전에 어떤 음식을 먹어 두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이번에는 숙취에 좋은 음식과 숙취의 원인, 그리고 그 예방책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의 원인


'숙취'는 알코올 분해 능력 이상의 술을 섭취한 다음날 일어나는 복통, 두통, 메스꺼움과 속쓰림 등의 불편한 증상을 말합니다.

숙취에는 크게 3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탈수 및 저혈당 상태


2) 위장의 부진


3) 유해 물질(아세트 알데히드)이 체내에 남아 있다. 


숙취에 특효약은 없지만 숙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위장에 부드럽게 식욕이 없어도 먹기 좋은 음식은 있습니다.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식사


탈수 증상 개선


숙취에는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이 있어서 음주 후 체내의 수분은 소변과 땀이 체외로 배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내의 수분 혈당 부족으로 인해 숙취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이라도 좋지만 수분, 당분, 염분을 균형있게 보충하거나 스포츠 음료 또는 경구 보충 수액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단, 스포츠 음료는 과음 당분 과잉이 되어 버리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장의 부진 해소


대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위산이 과다 분비됩니다. 위산 과다 등의 증상도 숙취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그럴때는 바지락 된장국이 효과적입니다. 


바지락 된장국은 수분과 염분 섭취의 효과가 포함된 '오르니틴'은 간 기능을 지원해줍니다.


또한 따뜻한 스프는 배에 부드럽게 위장 부진의 해소도 되며 토마토 주스는 건위 작용이 있어 토마토에 포함된 '구연산'이 위장을 맑게 하고 숙취로 약해진 위장을 식욕 증진 및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토마토의 'β-카로틴'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장 질환이 걱정되는 사람은 평소에 토마토를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간 기능의 회복


요구르트는 간 기능을 높이는 '아미노산'을 포함하기 때문에, 아세트 알데히드 대사를 촉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 등의 영양분 공급을 위한 아침 식사로도 추천합니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을 해소


알코올을 분해할 때 대량의 비타민 미네랄이 소모되기 때문에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저혈당의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과일과 주스 등 과당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숙취 예방하기 위한 방


적당량 마시는 것


숙취의 가장 큰 원인은 당연히 '과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생 노동성에 의한 '절도있는 적당한 음주'에서 보통 알코올 대사 능력을 갖는 사람은 적당한 음주로 1일 평균 순 알코올 20g 정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간 분해 능력을 넘으면 몸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적당량을 지켜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마시지 않기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면 알코올에 의한 몸에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 점막을 자극하고 위장이 거칠어져 버립니다.


또한 위장이 비어있어 알코올이 빨리 소장에 도착하게 되어 급격하게 알코올을 흡수하여 알코올 농도를 급상승시켜 버립ㄴ디ㅏ.

이 경우 이미 취기가 버려, 최악 급성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분이 중요


음주 후에는 이뇨 작용으로 탈수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음주시에는 반드시 수분을 보충하고 물을 마심으로써 혈중 알코올 농도를 희석해야합니다. 





숙취 예방에 효과적인 식사


식품중에는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음주전이나 마시고 있는 동안 섭취하면 최소한의 숙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위장에서 알코올 흡수를 억제해주는 재료 


낫토, 맛버섯, 참마, 오크라 등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알코올의 흡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과류와 깨,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요리 등 양질의 지방 식품으로 만든 음식은 소화 흡수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알코올의 흡수도 완만하게 위장에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간을 보호해주는 재료


낫토나 두부 등의 단백질, 비타민 B1을 함유한 식품을 추천합니다. 단백질은 간 기능을 지원하고 알코올의 분해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두부에 포함되어 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완두콩 등 비타민C를 풍부하게 포함한 야채는 숙취 및 악취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간 부담을 완화시킵니다. 특히 완두통에 포함된 '콜린'은 지방 대사를 높이는 성분이 있어 술에 의한 간 지방의 형성을 방지할 수 있으며, 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해산물, 특히 낙지와 오징어 등은 '타우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우린은 간의 담즙을 생성해주는 주성분이며 섭취함으로써 간 기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 기름진 음식은 위장의 소화에 부담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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