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코로나 2단계

경남 진주 코로나 2단계

경남 진주 코로나 2단계

25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경남 진주, 창원, 하동에서 지역 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신규확진자 22명에 이어서 오후에도 신규 확진자가 24명이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4시 기준 경남 진주시 14명, 창원시 9명, 하동군 1명 등 24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28명이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진주시는 25일 오전 대비 14명이 추가돼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느 총 33명으로 늘었습니다. 진주시는 26일 자정부터 즉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창원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거나 업종별 방역지침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중입니다.

진주 코로나 2단계

 

진주시의 확산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이통장단의 집단감염이라는 점에서 경남도 내 어느 시군도 지금의 코로나 3차 유행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단기간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역사회 감염 차다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시군 방역당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김 지사는 말했습니다.

 

진주시 코로나 2단계 격상

 

진주시의 한 대학 앞 식당가 골목은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 식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매장 손님이 반으로 줄었다고 하였고 아예 2주 동안 문을 닫는 음식점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