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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및 치료방법과 예방


오십견 증상



1.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운동 통증야간 통증입니다. 공식적으로 어깨 관절 주위염이라고 하며 50대를 중심으로 40~60대분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어깨 관절은 뼈와 연골, 인대, 힘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조직이 퇴행성 변성(노화)에 의해 염증, 어깨 관절의 관절 포를 협소한 결과,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오십견이 발병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강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운동 요법이나 진통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


오십견이 진행되면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나빠져 어깨 관절 경직과 동결 어깨(Frozen Shoulder)이라고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2. 오십견 원인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외상이나 다른 질병이 동결견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동결견에 걸리는 일이 아주 흔해 그 비율이 10~36%에 달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파킨스병, 심장병, 뇌졸중 등에서도 동결견이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3. 오십견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오십견의 진행에 따라 급성기, 만성기, 회복기의 증상으로 나뉩니다.

급성기의 증상


오십견이 발병 후 2주 정도까지를 급성기라고 합니다. 급성기에는 운동시뿐만 아니라 휴식과 야간에도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고 이때 어깨의 통증을 신경쓰고 별로 움직이지 않도록하면 어깨가 움직이는 범위가 점차 좁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만성기의 증상


만성기에는 어깨 통증은 서서히 감소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아직 어깨가 움직이는 범위가 좁습니다.


회복기의 증상


만성기가 약 반년 정도 지나면 회복기에 들어갑니다. 회복기에 들어가면 관절 통증과 움직임이 서서히 경쾌해집니다. 통증이나 어깨의 움직이는 범위가 거의 원래 상태로 복구하려면 일반적으로 약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내용에 따라 몇 년 후에 재발하거나 반대편에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오십견 증상 체크리스트

- 양팔이 머리 위에까지 올라가지 않는다.


-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이 어렵다.


- 밤에 자고 있을 때 어깨에 통증을 느낀다.(야간통증)


5.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으로 인한 관절의 강직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는 약물치료, 주사치료(관절강내, 점액낭, 근육, 인대 등), 물리치료, 자가운동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오십견 체조

(사진 출처 - 네이버)


6. 오십견 예방

오십견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오십견 예방에는 어깨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어깨 결림이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를 의식하고 어깨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 3개월 정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완치가 된 것은 아니니 통증이 사라져서 정상적인 어깨 움직임이 가능해진다해도 어깨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스트레스도 줄이고 근육을 자주 뻗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길러준다면 근육과 인대 손상 가능성을 줄여주고 근육통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 관절 운동범위를 최대한 움직이도록 하며 강하지 않게 30초 정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렇다고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약한 강도부터 스트레칭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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