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이어서 독일과 이탈리아, 덴마크에서도 변종코로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24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의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보건부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19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혀졌고 이 여성은 런던발 항공편으로 지난 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독일 공항 도착과 함께 진행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은 자택에 격리됐고 이튿날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 두 번째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에게서 채취한 검체를 분석한 결과 영국에서 현재 확산중인 변종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력이 최대 70% 강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동부 해안 도시인 안코나 인근 지역에서 한 환자가 영국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종류의 변종코로나에 감연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심한 감기 증세를 보여 안코나 리우니티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자가 격리중으로 1차 역학조사에서는 이 환자가 영국에서 온 사람과 직,간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이 되면서 크리므사므 신규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1천 200명 선을 넘었습니다. 전날 900명대 후반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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