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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해돋이 명소

2020. 12. 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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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해돋이 명소

코로나 해돋이

2021년 해돋이 명소를 찾기 위해 KTX 예약이 줄줄이 매진되고 있는 가운데 연일 1000명 안팎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해돋이 관광명소 8곳이 전면통제됩니다.

 

코로나 해돋이 명소

 

코로나19 대확산 우려로 오는 24일 0시부터 새해 1월 3일 자정까지 정동진과 경포 등 해맞이 대표 명소 8곳이 통제가 되고 강릉시에 따르면 관광명소 8곳에는 출입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출입 통제선이 설치가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해돋이

 

또 오는 31일부터 새해 1일 오전 10시까지는 주요 해변의 주차장을 모두 폐쇄하여 해돋이를 보러 온 관광객이 접근할 여지를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31일 오후 3시부터 새해 1일 오후 3시까지는 해돋이 명소 지역 모든 식당에서 취식을 금지하며 이 기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하고 대형 숙박업소의 경우 일회용기에 담아 객실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해돋이 명소

 

강릉시는 숙박업소가 50%내에서 예약을 받도록 하면서 사우나 시설로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하여 이달 25~26일, 31일~새해 1월 2일은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해돋이

 

그러나 공식 행사와 무관하게 동해안 유명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 시설의 연말 객실 예약은 모두 만실 행렬을 보이고 있으며 양양 쏠비치는 이달 31일 객실 예약이 꽉 찬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돋이 명소

 

삼천 쏠비치는 94$, 고성 델피노는 96%의 높은 숙박 예약률을 보이고 있고 속초 한화리조트의 경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이달 25일과 26일, 31일 전 객실이 예약이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해돋이

 

해맞이 명소로 소문난 해수욕장 주변 다른 숙박시설 역시 방을 예약하려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시군 관계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해변을 포함한 지역 내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오는 인파를 다 억제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라며 "감염 예방,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해돋이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전국민이 모두 힘든 상황에 꼭 해돋이 명소를 방문하여 새해 소원을 빌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 코로나가 없던 시절로 돌아가달라고 기도하고 소원한다면 올해 해돋이 명소 방문은 자제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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