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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변종 백신

영국 코로나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최소 4개 글로벌 제약사가자사의 백신이 이번에 발견된 변종 코로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미국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우구르 사힌 최고경영자는 '메신저 리보핵산'을 활용하여 자사 백신이 변종 코로나를 다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2주 동안 연구와 정보 수집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변종 백신

 

우구르 사힌 CEO는 "우리 백신은 1천 270개가 넘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변종 코로나에서는 이중 9개만이 바뀌었다"면서 "단백질 99%는 여전히 그대로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달 초 자사의 백신 예방효과가 62~90%라고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이 정식으로 백신 공급 계약을 맺은 곳입니다.

 

영국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22일 "이번 변이체에서 발견된 유전암호의 변화가 단백질 스파이크 구조를 바꾸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자사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돋은 단백질 스파이크의 유전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 예방에 여전이 효과가 있을 것이란 의미입니다.

 

코로나19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모더나와 독일 큐어백 역시 영국에서 확산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 큐어백은 바이러스 변이를 계속 관찰하고 있다면서 변이는 바이러스가 확산할 때 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

 

이외에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모더나, 독일 바이오엔테크도 변종 코로나에 자사 백신이 예방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화이자는 코로나19 면역력을 보유한 사람들의 혈액 샘플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고 돌연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6주 안에 만들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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