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티스토리

반응형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법

 

9월 들어 몸은 여름의 피로가 쌓인 데다 밤낮의 기온 변화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제대로 된 컨디션 관리를 하지 않으면 '찬'에 의한 컨디션 불량으로 이어집니다.

 

 

 

가을 환절기에는 컨디션 불량이 왜 일어나는가?

 

가을에 들어가면, 아침 저녁의 기온이 낮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낮에는 아직도 더운 날이 계속되거나 갑자기 시원해지는 등 일교차가 차이가 심해 자율 신경의 밸런스를 쉽게 무너뜨리게 됩니다.

 

이는 불면증이 되고 '왠지 몸이 나른하다', ' 위장이 나쁘다', '피곤하다'. '머리가 아프다' 등 컨디션 불량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공기의 건조

 

가을이 깊어지면서 공기가 건조해지고 땀을 흘려도 빨리 건조되어서,

땀을 흘리고도 모르고 수분 섭취에 소홀해지는 일이 많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나 거친 피부, 인후통 등의 컨디션 불량으로 이어집니다.

의식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유의하는게 좋습니다.

 

 

 

'찬'과 '자율 신경의 혼란'에 주의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자율 신경계의 교감 신경이 작용하여 체온을 몸 안에서 놓치지 않도록 혈관이 수축합니다.

 

따라서 혈류가 악화하여 냉증을 일으키며 자율 신경의 혼란은 그 밖에도 기초 대사와 신진 대사를 저하시켜 버립니다. 이에 따라 오한에 의한 컨디션 불량이 없는지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오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의 포인트를 참고로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에 노력하도록 합시다.

 

 

 

<생활의 마음가짐>

 

- 목, 손, 발의 보온을 제대로 합니다.

- 언제까지나 여름용 침구와 잠옷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에어컨의 사용은 줄이고 온도를 높게합니다(외부 온도차는 5도 이내)

- 워킹과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 38~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천천히 반신욕을 하여 몸 속에서 따뜻하게 합니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식사의 마음가짐>

 

-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 몸을 안쪽에서 따뜻하게 음식을 섭취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 당근, 호박, 무, 순무 등의 근채류, 토란, 고무마 등의 고구마 류, 들깨, 생강, 마     을, 파, 양파 등 양념 채소가 있습니다)

- 피로 회복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 효소,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많이 함유)

 

이러한 비타민과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쇠고기와 소화를 도와 몸을 따뜻하게 작용하게 하는 참마, 생강, 들깨를 사용한 요리도 좋습니다.

 

 

 

 

<정리>

 

가을은 온화한 기후가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산책 등 적극적으로 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침의 산책을 추천합니다. 이른 아침의 태양을 받아 자율 신경의 기능을 높이고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자율 신경의 균형을 유지시켜 면역력을 높이도록 합니다.

 

가을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게절로 가을의 재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제철 식재료에는 그 시기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잘 씹어 먹음으로써 마음의 균형과 정신을 안정화시키고 또한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마련하고, 자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식하고 씹는 횟수를 늘려보십시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갱년기에 좋은 식품  (0) 2020.07.26
갱년기 원인과 증상30가지  (0) 2020.07.26
발기부전에 좋은 음식  (0) 2020.07.25
몸의 독소빼는법  (0) 2020.07.24
임산부에게 안좋은 음식 9가지  (0) 2020.07.24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