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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후속 드라마 - 날아라 개천용



현재 8~10%의 시청률을 찍고 있는 인기 드라마 '앨리스' 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앨리스는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로 10월 24일 종영일로 잡고 총 16부작으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앨리스 인물관계도



이번달에 종영을 앞둔 앨리스의 후속 드라마가 무엇인지 벌써부터 사람들은 궁금해하는데요.

앨리스 후속 드라마 제목은 '날아라 개천용'으로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 안시하 등의 드라마 완성도를 담보하는 막강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앨리스 후속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2020년 10월 30일 ~ 2020년 12월 19일까지 방송 예정으로 SBS 금토 드라마입니다.



날아라 개천용



드라마의 원작은 책 <지연된 정의> 으로 국선 재벌 고졸 변호사와 괴짜 백수 기자의 재심 프로젝트 버디 드라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한국 사법 시스템에 경고등을 켜고 사법 역사를 다시 쓴 박준영-박상규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으며 박준영 변호사와 '셜록' 박상규 기자가 '재심 3부작'을 취재, 보도, 재판 승소하던 과정이 작품 토대로 됐으며, 영화 '재심'에서 배우 정우가 연기했던 인물을 배우 권상우가 연기할 예정입니다. '셜록' 박상규 기자 역할은 배우 배성우가 연기합니다.



권상우 배성우



권상우는 고졸 출신의 국선변호사 박태용 역을 맡았고 든든한 뒷배경도 그럴싸한 스펙도 없지만 태평양 같은 오지랖과 정의감을 무기로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만큼은 충만한 인물입니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온갖 잡범들을 변론하면서 사법 역사상 최초로 일반 형사 사건 재심 승소를 끌어내며 변화를 맞이합니다.


배성우는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기사 박삼수로 변신합니다. 대학 졸업 후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가 '글발' 하나로 기자가 된 그는 어쩌다가 박태용에게 낚이며 가본 적 없는 험난한 길로 들어서는 인물입니다.


김주현은 진실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신입 기자 이유경 역을 맡았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닫는 박삼수의 후배 기자로 활약하며 권상우 배성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정웅인은 영특한 머리 하나로 신분 상승에 성공한 초엘리트 검사 장윤석을 연기하고 인간적인 일면도 있지만 장인 강철우(김응수)처럼 출세욕이 강한 욕망의 화신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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