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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조회하면 불이익이 생길까?



주변에서 신용등급 조회만 하더라도 신용등급에 불이익이 생긴다는 말으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저 또한 현재 제 신용등급이 궁금한데 단순히 조회만 하더라도 신용등급에 불이익이 생긴다고 들어서 정말 필요할 때 말고는 평소에 제 신용등급 조회를 해보지 못했으니까요!



신용등급조회불이익



그렇다면 정말 신용등급을 조회만 해도 불이익이 생길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이나 NICE지키미, 사이렌 24 등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은 처음부터 아무런 불이익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을 조회해본다고 하여 빚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전혀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신용평가회사를 유료가입하여 자신의 신용등급을 자주 조회하여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신용등급 조회 불이익은 보통 본인이 확인하는 것이 아닌, 대출신청이나 신용카드 발급 신청을 하기 위하여 금융회사에서 신용조회 들어갈 때 생기는 것으로 과거에는 개인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불이익이 생겼습니다.


과거에는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발급 후 빚이 증가하여 대출금이나 카드대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신용등급 하락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자격이 되지 않아서 대출 및 신용카드 발행이 거절당했을 때, 신청자가 중도에 신청을 취소했을 때에도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단순 신용등급 조회'는 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11년 10월부터 당순 신용등급조회는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신용조회를 해도 본인의 신용등급에 아무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실제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발급이 되어야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용등급 조회하면 불이익이 생긴다'라는 말은 2011년 10월 이후로는 완전히 틀린 정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 조회하면 불이익이 생긴다'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은행 등의 대출상담사 일부가 고객에게 그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쪽 분야에서는 그래도 전문가인 금융기관 직원이 고객에게 그런 말을 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그게 정확한 정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일부 직원들의 욕심으로부터 벌어지는 일로 자기 금융회사 외에 다른 곳에서는 대출상담을 받지 못하게 하려고 겁을 주는 것입니다.



신용등급 조회시 주의할 점



단순 신용등급 조회가 불이익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도 안전하지 못한 사이트에서 신용조회를 하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하지 못한 사이트에서 신용등급 조회를 했는데 그 날 이후로 대출 관련 스팸문자가 계속 날아오는 등의 피해를 받아보신 분 있으시죠?


이는 조회 과정에서 누군가가 휴대폰 번호 정보 등 개인정보를 유출하여 불법적인 광고를 하는곳에 정보를 팔아 넘긴 것입니다.


이런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신용평가회사나 대형 금융회사 등 안전한 사이트에서 신용조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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